Oral Biol Res 2021; 45(4): 174-181  https://doi.org/10.21851/obr.45.04.202112.174
Clinical training and career planning of dental hygienist students in Jeju province
Jae-Man Woo1 , Soo-Jeong Baek2 , Chang-Ju Kim3 , and Sung-Joon Kim4*
1Assistant Professor, Department of Dentistry, College of Medicine, Jeju National University, Jeju, Republic of Korea
2Master’s Student, Department of Public Health,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and Welfare, Jeju National University, Jeju, Republic of Korea
3Medical Student, College of Medicine, Jeju National University, Jeju, Republic of Korea
4Professor, Department of Dentistry, College of Medicine, Jeju National University, Jeju, Republic of Korea
Correspondence to: Sung-Joon Kim, Department of Dentistry, College of Medicine, Jeju National University, Aran 13 gil 15, Jeju 63241, Republic of Korea.
Tel: +82-64-717-1843, Fax: +82-64-717-1846, E-mail: samuelsj@jejunu.ac.kr
Received: June 13, 2021; Revised: September 2, 2021; Accepted: September 3, 2021; Published online: December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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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s of clinical training on career planning of dental hygienist students in Jeju province. A total of 112 students completed a self-administered online survey. Statistical analyses, including frequency analysis, independent t-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done using SPSS 20.0 (IBM Corp., Armonk, NY, USA). Satisfaction of clinical training (p=0.032) and major (p=0.007) of 2nd-year stud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3rd-year students. Satisfaction of clinical training (p=0.033) and clinical training institution (p=0.027) in a hospital setting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private practice. Willingness to work as a dental hygienist (p=0.024) and willingness to work after marriage (p=0.004) of 2nd-year stud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3rd-years students. According to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explanatory powers of clinical training-related variables on “Willingness to work as dental hygienist” were 55.9% (p<0.001) in 2nd-year and 43.6% (p<0.001) in 3rd-year students. Explanatory powers of the variables on “Willingness to work after marriage” were 27.7% (p=0.001) in 2nd-year and 37.3% (p<0.001) in 3rd-year students. Explanatory powers of the variables on “Desired retirement age” were 33.8% (p<0.001) in 3rd-year students only. Although the study was limited in Jeju province, clinical training-related factors influenced the future career plans of dental hygienist students. It seems prudential to consider such findings in designing a dental hygienist education curriculum.
Keywords: Career; Clinical training; Dental hygienist student
Introduction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치과 관련 업무와 예방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치과위생사에 대한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직업적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1]. 국내 치과위생사 양성 교육은 1965년에 시작되었으며, 1977년 2년제 과정의 치위생과가 4개 대학에 개설되었다. 1994년부터 교육 연한이 3년으로 늘어나면서 양적인 성장과 질적인 발전을 이뤄졌으며, 2002년 4년제 학사 학위과정 치위생학과가 개설되었다[2]. 2000년 이후 치위생(학)과가 여러 대학에서 신증설됨에 따라 졸업생은 증가하고 있으나, 치과위생사는 그 수요에 비해 아직도 공급이 부족하고, 이직과 퇴사 등으로 인하여 치과위생사의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3]. 치위생학은 점차 세분화 전문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위생학 교육과정이 요구되는 것은 시대적 현실이다. 치과위생사에게 요구되는 능력은 이전의 단순 지식, 술기나 기능에서부터 예방, 교육, 대인 관계 기술까지를 포함하는 등 구강 보건 분야의 중추적 역할로 폭넓게 확대되는 등 치과위생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변화되고 있다[4].

대학 현장실습은 학교에서의 이론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역량을 높이고, 학생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정하는 등 전문직업인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다[5]. 치과위생사는 전문직업인으로서 자존감과 직업적 소양 교육을 위해 임상실습이 필수적이다. 임상실습 교육과정은 체계적인 지식과 기술을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임상적 판단과 스스로 경험을 통해 전문직업인인 치과위생사의 자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6,7]. 구체적인 전공 경험과 만족을 통해, 졸업 후 진로 설계를 이어가게 된다. 아울러 임상실습을 통해서 근무하게 될 치과 병·의원의 조직과 문화를 이해하고, 직업관과 전문성을 갖추게 된다. 전공 만족도는 전공 분야에서 학습자가 느끼는 성취감을 의미하는데, 개인의 변인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공과 속해 있는 구성원들과 사회구조의 인식, 그리고 그 인식체계를 받아들이는 개인의 지각과 관련성을 고려할 수 있다[1].

높은 취업률로 인해 치과위생사를 희망하는 학생이 많으나 입학 전에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 선택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임상실습을 통해서 부분적이지만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해 보게 된다. 치위생(학)과에 재학생의 90%가 치과위생사로 직업을 결정하는 것을 볼 때 대학 생활 중에 진로 결정, 자기 효능감을 높여 진로 의사 결정과 진로 준비 행동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하였다[8]. 치과위생사 스스로 직무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면 치과위생사의 신념과 가치,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업무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고, 올바르게 정립된 직업 이미지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선호 기반이 될 것이며, 긍정적인 이미지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진로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9].

기존 연구에서 임상실습은 학생들이 치과위생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해주며 학과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10]. 현장실습의 만족도와 중요도는 취업 의사와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만족도가 높을수록 향후 업무능력과 기술 또한 향상되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11]. 그러나 실습이 이뤄지는 대부분 병·의원은 학교 교육과는 달리 임상실습 교육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므로 다른 교육 환경을 갖게 되며[11], 이에 따라 학교 교육과 현장실습에서의 일관성이 유지되지 않을 수도 있다. 구강 악안면 영역 응급처치 관련 119 구급 대원의 인식도[12], 치과기공사의 물질안전보건자료[13],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14] 연구에서는, 제주 지역 보건 의료 교육 환경이 지리적, 지역적 특성이 나타났음을 보고하였다. 치위생학 교육과 진로 지도에 있어서도 타 지역과 차이를 보일 수도 있으나, 관련 연구는 찾기 힘든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제주지역의 임상실습을 거친 치위생과 재학생 대상으로 향후 진로 계획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는 데 있다. 제주지역 임상실습 수행 실태를 파악하고 보건 의료 전문직으로서 치과위생사의 진로 계획과의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현황과 시계열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발전적인 치위생학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Materials and Methods

연구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하는 유일한 치위생과 관계자의 협조를 구하여 현장 임상실습을 수행한 재학생 2학년 63명, 3학년 6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과 과정상 2학년은 겨울방학 4주간의 1회 실습을, 3학년은 2학년 겨울방학과 3학년 여름방학 각각 4주간 2회 실습을 수행하였다. 이는 학년 변수가 실습 횟수의 차이도 나타냄을 의미한다. 설문조사는 3학년은 2020년 12월 17일부터 2021년 1월 26일, 2학년은 2021년 1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구글 온라인 링크를 배포하여 시행하였다. 연구의 목적과 연구내용을 설명한 후, 연구 참여에 동의한 112명이 응답하여 85.5%의 응답률을 보였다.

사용된 설문은 제주지역 치위생과 학생의 임상실습 수행 실태 관련하여 작성된 설문 문항 중 임상실습과 진로 관련 27문항의 응답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Supplementary Material; available online only). 모 설문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치과 관련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시행하여 명확한 문항으로 수정·보완하여 작성, 배포되었다. 일반적 특성과 인구학적 특성 관련 10문항, 취업과 근속 계획 문항은 3문항이었다. 실습 교육과 만족도와 관련된 3개 항목 중, 실습기관 만족도 4문항(Cronbach’s α=0.785), 종합적인 실습 만족도 6문항(Cronbach’s α=0.889), 치위생학 만족도 4문항(Cronbach’s α=0.829)이었다. 본 연구는 2020년 10월 제주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JJNU-IRB-2020-055)의 승인을 받았다.

자료는 SPSS Statistics ver. 20.0 (IBM Corp.,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통계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일반 특성과 실습 교육 만족, 취업과 진로 계획과 관련된 분석은 기술통계, Independent-sample t-test, One-way ANOVA 등을 실시하였다. 학년에 따른 임상실습 교육 관련 요인이 치과위생사 취업의향, 결혼 후 치위생사 의지와 은퇴 희망 나이에 미치는 영향은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Results

응답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Table 1에 나타나 있다. 여자 101명(90.2%)이었고, 2학년 54명(48.2%), 3학년 58명(51.8%)이었다. 고교 계열은 인문계 67명(59.8%), 실업계 45명(40.2%)이었다. 연속형 변수로 수집한 성적의 분포는 3.6 이상 32명(31.4%), 3.0 이상 3.6 미만 50명(49%), 3.0 미만 20명(19.6%)이었다. 임상실습을 제외한 치과근무 경험(아르바이트 포함)은 18명(16.1%)의 학생만 있었다. 임상실습을 수행한 기관은 치과의원이 83명(74.1%)으로 가장 많았고, 치과병원 15명, 대학병원 13명, 종합병원 1명을 포함한 병원급 치과가 29명(25.9%)이었다. 임상실습 지역은 제주시 동지역 76명(67.9%), 제주시 읍면지역 12명과 서귀포시 14명을 포함한 제주읍면-서귀포 26명(23.2%), 수도권 10명(8.9%)이었다. 취업 선호 기관은 치과의원 38명(33.9%), 치과병원 종합병원 내 치과, 대학병원 내 치과, 치과대학병원을 모두 포함한 병원급 치과 56명(50.0%), 보건소와 기타 18명(16.1%)이었다. 취업 선호 지역은 제주시 동지역 56명(50.0%), 제주읍면-서귀포 9명(8.0%), 서울 35명(31.3%), 기타 12명(10.7%)으로 나타났다. 취업 선호 조건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직장 분위기 46명(41.1%)이었으며, 이어 급여 39명(34.8%), 거주지 근접도 11명(9.8%), 자기 개발과 성장 9명(8.0%), 기타 7명(6.3%)이었다.

General characteristic of students

Variables Total (n=112)
Gender Woman 101 (90.2)
Man 11 (9.8)
Year in college 2nd 54 (48.2)
3rd 58 (51.8)
High school affiliations Academic 67 (59.8)
Vocational 45 (40.2)
Grade average 3.6≤x 32 (31.4)
3.0≤x<3.6 50 (49.0)
x<3.0 20 (19.6)
Work experience aside from clinical training Yes 18 (16.1)
No 94 (83.9)
Type of institution of clinical training Private practice 83 (74.1)
Hospital setting 29 (25.9)
Location of institution of clinical training Jeju city region 76 (67.9)
Jeju suburbs and Seogwipo region 26 (23.2)
Seoul and Gyeonggi 10 (8.9)
Workplace type preference Private practice 38 (33.9)
Hospital setting 56 (50.0)
Public health center or others 18 (16.1)
Workplace location preference Jeju city region 56 (50.0)
Jeju suburbs and Seogwipo region 9 (8.0)
Seoul 35 (31.3)
Other regions (other than Seoul and Jeju) 12 (10.7)
Factors affecting workplace selection Work atmosphere 46 (41.1)
Wage 39 (34.8)
Proximity/Length of commute 11 (9.8)
Personal development and growth potential 9 (8.0)
Others 7 (6.3)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일반 특성에 따른 실습 교육 만족도 비교는 Table 2에 나타나 있다. 임상실습 만족도와 치위생학 전공 만족도는 2학년이 3학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실습 기관 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고교 계열에 따른 실습 기관 만족도는 인문계열이 실업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임상실습 기관별 만족도는 치과의원보다 병원급 치과가 임상실습 만족도와 실습 기관 만족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실습 학생의 성적 군별 만족도 차이는 치위생학 전공 만족도에서만 3.6 이상이 3.0 미만 학생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희망 취업 선호 기관별 각각의 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Comparison of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training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Variables Division Clinical training Training institution Major



Mean±SD p-value Mean±SD p-value Mean±SD p-value
Year in college 2nd 24.41±4.53 0.032* 16.87±2.80 0.154 14.61±2.69 0.007
3rd 22.66±3.98 16.05±3.21 13.22±2.66
High school affiliations Academic 23.09±4.40 0.222 48.36±12.53 0.004 14.28±2.65 0.067
Vocational 24.11±4.18 43.31±12.17 13.31±2.83
Type of institution of clinical training Private practice 22.99±4.33 0.033* 16.07±3.03 0.027* 13.65±2.55 0.115
Hospital setting 24.97±4.04 17.52±2.84 14.59±3.02
Grade average 3.6≤x 24.81±4.00 0.190 16.94±2.95 0.251 15.00±2.82a 0.008
3.0≤x<3.6 23.44±4.33 16.70±2.70 14.10±2.59a,b
x<3.0 22.75±4.42 15.65±2.83 12.70±1.89b
Workplace type preference Private practice 22.47±4.39 0.183 16.03±0.52 0.439 13.42±2.39 0.201
Hospital setting 23.91±4.23 16.48±0.40 13.91±2.98
Public health center or others 24.39±4.33 17.17±0.68 14.83±2.62

SD, standard deviation.

a,bSame superscript character indicates statistical insignificance by Scheffe post-verification.

*p<0.05, p<0.01 by t-test or One-way ANOVA.



일반 특성에 따른 취업과 근속 계획에 대한 비교는 Table 3에 나타나 있다. 학년별로 치과위생사 취업의향과 결혼 후 치과위생사 근무 지속 의지는 2학년이 3학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지만, 은퇴 희망나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고교 계열에 따른 차이는 결혼 후 치과위생사 근무 지속의지와 은퇴 희망나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인문계열이 높았다. 임상실습기관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성적 군별 만족도 차이는 치과위생사 취업의향과 은퇴 희망 나이는 3.6 이상 그룹이 3.0 미만 그룹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결혼 후 치과위생사 근무 지속 의지는 3.0 이상의 두 그룹이 3.0 미만 그룹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희망 취업 선호 기관별 학생들 각각의 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Comparison of career pla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Variables Division Willingness to work as a dental hygienist Willingness to work after marriage Desired retirement age



Mean±SD p-value Mean±SD p-value Mean±SD p-value
Year in college 2nd 4.31±0.75 0.024* 4.24±0.85 0.004 45.22±11.78 0.809
3rd 3.95±0.93 3.71±1.08 45.81±13.81
High school affiliations Academic 4.24±0.82 0.088 4.19±0.88 0.004 48.36±12.53 0.004
Vocational 3.96±0.90 3.62±1.09 41.31±12.17
Type of institution of clinical training Private practice 4.05±0.90 0.111 3.90±1.01 0.281 44.24±12.06 0.103
Hospital setting 4.34±0.72 4.14±0.99 49.21±14.35
Grade average 3.6≤x 4.38±0.75a 0.024* 4.22±0.91a 0.010* 50.56±13.44a 0.012*
3.0≤x<3.6 4.18±0.85ab 4.10±0.97a 44.98±12.27a,b
x<3.0 3.70±1.03b 3.40±1.10b 40.05±10.86b
Workplace type preference Private practice 4.05±0.733 0.539 3.92±0.78 0.947 44.26±12.40 0.645
Hospital setting 4.21±0.803 3.98±0.98 46.66±13.14
Public health center or others 4.00±1.27 4.00±1.46 44.67±13.07

SD, standard deviation.

a,bSame characters are not significant by Scheffe post-verification.

*p<0.05, p<0.01 by t-test or One-way ANOVA.



학년별 치과위생사 취업의향, 결혼 후 치과위생사 지속 의지, 은퇴 희망 나이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다중회귀분석은 Table 4와 같다. 학교 성적은 앞선 분석에서는 범주형으로 변환하였으나, 회귀분석에서는 연속형 변수로 사용하였다. 치과위생사 취업의향의 상관관계는 2학년에서 R=0.772였고, 회귀선 설명력 R2는 0.596이었으며, adjusted R2는 0.559로 설명력은 55.9%로 나타났다. 관련 평가 요소 중 임상실습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임상실습 만족도의 영향력은 0.897이었다. 3학년에서 R=0.692였고, 회귀선 설명력 R2는 0.479였으며, adjusted R2는 0.436으로 설명력은 43.6%로 나타났다. 2학년과 달리 관련 평가 요소 중 실습 기관 만족도와 치위생학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실습 기관 만족도의 영향력은 0.336이었으며, 치위생학 만족도의 영향력은 0.636이었다.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career and retirement plan depending on year in college

Dependent variable Year in
college
Score B Std. Error β t p-value
Willingness to work as dental hygienist 2nd Clinical training satisfaction 0.147 0.028 0.897 5.198 0.000 F=16.220 (p=0.000)
R=0.772, R2=0.596
Adj. R2=0.559
Durbin-Watson=1.727
Clinical training institution satisfaction –0.018 0.035 –0.068 –0.523 0.603
Major satisfaction –0.032 0.041 –0.115 –0.767 0.447
Grade average 0.018 0.132 0.013 0.135 0.893
3rd Clinical training satisfaction –0.072 0.041 –0.290 –1.767 0.084 F=11.033 (p=0.000)
R=0.692, R2=0.479
Adj. R2=0.436
Durbin-Watson=1.941
Clinical training institution satisfaction 0.113 0.047 0.336 2.399 0.020*
Major satisfaction 0.257 0.055 0.656 4.639 0.000
Grade average 0.179 0.186 0.110 0.963 0.341
Willingness to work after marriage 2nd Clinical training satisfaction 0.057 0.040 0.312 1.413 0.165 F=5.592 (p=0.001)
R=0.581, R2=0.337
Adj. R2=0.277
Durbin-Watson=1.365
Clinical training institution satisfaction –0.006 0.049 –0.018 –0.111 0.912
Major satisfaction 0.081 0.059 0.264 1.372 0.177
Grade average 0.209 0.189 0.141 1.106 0.275
3rd Clinical training satisfaction –0.107 0.050 –0.373 –2.156 0.036* F=8.747 (p=0.000)
R=0.649, R2=0.422
Adj. R2=0.373
Durbin-Watson=2.077
Clinical training institution satisfaction 0.152 0.057 0.391 2.654 0.011*
Major satisfaction 0.275 0.067 0.606 4.073 0.000
Grade average 0.245 0.226 0.130 1.082 0.285
Desired retirement age 2nd Clinical training satisfaction –0.219 0.680 –0.084 –0.322 0.749 F=0.796 (p=0.534)
R=0.260, R2=0.068
Adj. R2=–0.017
Durbin-Watson=2.028
Clinical training institution satisfaction –0.202 0.836 –0.047 –0.241 0.810
Major satisfaction 1.298 0.992 0.298 1.308 0.198
Grade average 2.226 3.191 0.105 0.698 0.489
3rd Clinical training satisfaction –0.137 0.631 –0.038 –0.216 0.830 F=7.626 (p=0.000)
R=0.623, R2=0.389
Adj. R2=0.338
Durbin-Watson=2.100
Clinical training institution satisfaction 0.516 0.731 0.107 0.706 0.484
Major satisfaction 2.311 0.859 0.412 2.689 0.010*
Grade average 7.551 2.882 0.323 2.620 0.012*

*,†,‡Significantly different compared to test groups (*p<0.05, †p<0.01, ‡p<0.001).



결혼 후 치과위생사 지속 의지와 관련한 상관관계는 2학년에서 R=0.581이었고, 회귀선 설명력 R2는 0.337이었으며, adjusted R2는 0.277로 설명력 27.7%로 나타났다. 관련 평가 요소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3학년에서 R=0.649이었고, 회귀선 설명력 R2는 0.422였으며, adjusted R2는 0.373으로 설명력은 37.3%로 나타났다. 관련 평가 요소 중 임상실습 만족도, 실습 기관 만족도, 치위생학 만족도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임상실습 만족도의 영향력은 –0.373, 실습 기관 만족도 영향력은 0.391, 치위생학 만족도의 영향력은 0.606이었다.

은퇴 희망 나이의 상관관계는 2학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3학년에서 R=0.623이었고, 회귀선 설명력 R2는 0.389였으며, adjusted R2는 0.338로 설명력은 33.8%로 나타났다. 관련 평가 요소 중 치위생학 만족도와 학교성적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치위생학 만족도의 영향력은 0.412였으며, 학교성적의 영향력은 0.423이었다.

치과위생사 취업의향, 결혼 후 치과위생사 지속 의지, 은퇴 희망 나이의 세 항목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요인은 3학년에서 치위생학 만족도이었다.

Discussion

개인은 직업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사회에 참여하여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으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갖는다[15]. 대학 졸업생의 취업 문제는 대학에서 심층적으로 다뤄져야 하는 문제이나, 이에 대해서는 아직도 불충분한 현실이며, 치위생과에서도 예외가 아니라고 하였다[16]. 임상실습 경험은 치위생과 학생의 고유의 교육 과정 특징이며, 전공 만족도 역시 진로 준비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1].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만족하면 진로 의사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5]. 본 연구는 제주지역 치위생과 학생의 임상 실습 교육 만족도를 바탕으로 취업과 근속 의지에 대해 조사하고, 이러한 요소들 중 취업과 근속 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Jeon 등[17]의 보고에서 임상실습 횟수로 ‘2회 이하’의 실습을 한 학생들이 학과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Kim 등[1]의 연구에서는 6개월 이상 임상실습을 한 경우에 스트레스가 높았고, 이는 실습 경력이 높을수록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며, 실습기간 3개월 이하가 전공 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하였는데, 이는 임상실습 경험이 많지 않아 전공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설명하였다. 본 연구 대상 학생은 2, 3학년 모두 2회 이하의 임상실습 교육을 시행하여 앞의 연구와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었지만, 1회를 시행한 2학년이 2회 시행한 3학년보다 치위생학 만족도와 임상실습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실습 횟수가 적은 것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학교에서 이론 교육 시기에 조사된 기존의 전공 만족도 보고[18]에서는 연령, 학년, 고교 학업성적, 전공 관련 아르바이트 경험 유무, 치위생학 선택 동기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하였고, 그중 3학년이 가장 높게 나타났었다. 임상실습의 전공 만족도와 다른 결과를 나타난 것인데,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시의 전공 만족도의 차이를 줄이거나 두 과정에서 공히 긍정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치과위생사 취업의향과 결혼 후 치과위생사 지속 의지도 2학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실습 기간이 길수록 학생들은 많은 기관들에서 실습 경험을 하고, 보다 많은 시간을 실습에 쏟음으로써 임상실습에 대한 불만 사항, 직업 자체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되어 전공 만족도가 낮아진다는 보고[1]와 연관 지으면, 단순히 기간에만 중심을 둔 임상실습 보다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이 취업의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취업 선호 기관은 치과의원보다 치과병원이나 병원급 치과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이 50.0%로 나타났는데, 이는 다른 연구[19-21]와 일치하였다. 경남 진주시 소재 대학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직장 선호 조건은 보수(22.5%)가 가장 많았으며, 직장 분위기(22.2%), 복지제도(19.8%) 순으로 나타났고[19], 경기, 전라, 강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조사된 연구[22]에서는 직원복지(39.1%)가 가장 높았으며, 직장 분위기(22.6%), 보수(19.2%) 순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지역 치위생과 여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장 등의 연구[23]에서는 근무조건(48.8%), 직장 분위기(24.6%), 보수(13.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지역 학생이 취업 조건 중 가장 중요하게 선택한 것은 직장 분위기(41.1%)이었으며, 이어 보수(34.8%)로 나타나 다양한 차이를 보였다. 근무 기관 선택 시 규모가 작은 병원일수록 원장 및 동료 직원과의 호흡이 일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며, 규모가 큰 병원인 경우는 복지가 어느 정도 체계화 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취업 시 고려한다는 연구[22]를 고려할 때, 취업 관련하여 이러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 제공이 실습 과정 중 제공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에 대한 Jeong과 Lee [19]의 연구에서는, 대도시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대도시를 희망하는 이유는 높은 보수와 발전 가능성 때문이었고, 중소도시는 연고가 있어서 희망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취업 선호 지역은 상대적으로 도심지역인 제주시 동지역이 50.0%로 가장 높았고 서울 지역 31.3%로 나타나 유사하였고, 이는 연고지와 서울 선호 현상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조사 분석은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Jeong과 Lee [19]의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수명이 11–15년이라고 인식하는 학생이 37.0%로 가장 많았으며, 학년이 높은 학생일수록 11–15년이라고 인식하였고, 학년이 낮은 학생일수록 16–20년이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은퇴 희망 나이를 조사하여 평균 45세 정도로 응답되었지만 졸업나이를 만 23세로 가정하면 자신의 근무 기간은 대략 22년 정도로 나타나 제주지역 학생이 조금 더 긴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지리적으로 일자리 규모나 다양성이 타 지역 대비 제한적인 것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Kim 등[1]은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전공만족도와 진로준비행동은 낮아진다고 보고하였다. 유사한 연구로 Park과 Jang [5]은 치위생학 전공자의 전공에 대한 임상실습에서 만족도가 높을수록 치과위생사의 이미지가 높게 나타나고 정체성이 확립되어 진로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는 다중회귀분석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치위생사 취업의향과 결혼 후 치과위생사 지속의지 관련 학년별로 항목의 차이는 있지만, 임상실습 교육 관련 요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난 본 연구와 일치하였다. 아울러 두 항목의 영향 요소로 학교 성적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던 것을 볼 때 임상실습 교육의 영향이 큼을 볼 수 있다. Sim 등[24]의 연구는 병원 스텝들과 친밀도가 높을수록 현장 실습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하기도 하였고, 현장 실습 교육이 진로 의사 결정과의 관련성이 있으며, 현장 실습 교육의 중요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실습 기관의 슈퍼바이저 교육이 학교와 현장실습기관에서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5]. 임상실습 교육 효과 제고를 위해 이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이 요구된다 할 것이다.

한편, Jeong과 Lee [19]는 학과 만족과 직업의식이 높을수록 오랫동안 직업에 종사하고 싶으며, 치위생과 학생들에게 치과위생사의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직업 소명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직업 만족도 향상과 평생 직업으로 치과위생사가 선택될 수 있도록 학생, 교수, 임상 관계자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19]. 본 연구의 은퇴 희망 나이와 관련한 분석에서는 2학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3학년 분석에서 상대적으로 단기간의 임상실습 교육보다 치위생학 만족도와 학교 성적이 영향 요인으로 나타난 것을 볼 때, 일시적인 교육보다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직업관을 키워주어야 하며 이는 직업 수명을 높이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라 할 것이다. 2018년 보건의료 노동자 실태조사[25]에 나타난 보건의료 노동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9.8년이었고, 치과위생사의 이직경험자 비율은 75.6%로 물리치료사(85.9%) 다음으로 가장 높았으며, 비활동 치과위생사는 24.1%를 차지하였다. 전문 인력이 적절한 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손실이며 만족스럽지 못한 일이다.

치과위생사는 치과계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여, 지역 사회 구강 질환자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예방, 치과 진료 보조와 경영관리 등의 역할을 하며, 최근의 의료 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11]. 이론적으로만 배웠던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처음으로 직접 경험하는 임상실습을 통해 전공 관련 여러 가지 교육을 받음과 동시에 직업인으로서 고민을 하게 된다. 치위생과 임상실습 교육과 진로 계획에 관하여 추후 구체적이고 다양하고 실제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제주지역 치위생과 재학생의 임상실습과 진로 계획 중 치과위생사로 취업할 의향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 분석에서 2학년은 임상실습 만족도이었던 반면 3학년은 실습 기관 만족도와 치위생학 만족도로 나타났다. 이는 임상실습 노출 횟수, 전공 심화 정도에 따른 차이로 설명할 수 있다. 결혼 후에도 치과위생사 지속 의지는 3학년에서만 유의하게 임상실습 만족도, 실습 기관 만족도, 치위생학 만족도 등의 세 항목이 영향 요인이었다. 은퇴 희망 나이는 3학년에서만 치위생학 만족도와 학교 성적이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진로 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게 나타났지만, 3가지 항목 모두에서 공통 요인으로 나타난 것은 치위생학 만족도로 나타난 것을 볼 때, 임상실습 관련 항목이 세부 영향을 끼치기도 하지만, 전공 만족도 본질이 가장 핵심 요소임은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제주지역의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지역적 특성이 나타날 수는 있으나, 반면 지역적인 한계를 갖는다. 또한 설문 시점의 단면연구이므로 일시적인 현상인지 추세인지에 대하여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향후 더욱 정교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바람직한 진로 지도를 위한 치위생학 임상 실습 교육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Supplemental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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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 that they have no competing inter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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